17세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다!
▶ 최가온, 2025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 획득
한국 스노보드의 차세대 에이스 최가온(17, 세화여고) 선수가 2025년 2월 2일, 미국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88.75점을 기록한 최가온은, 재미교포 선수이자 세계적인 하프파이프 강자 **클로이 김(91.7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또 하나의 위업을 달성했다.
▶ "스위치 백나인 완벽 성공" – 난이도 높은 기술로 글로벌 주목
이번 경기에서 최가온 선수는 기존의 기술을 뛰어넘는 **‘스위치 백나인(공중에서 반대 방향으로 두 바퀴 반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이 성공할 수 있는 고난도 기술로, 최가온은 이를 정교한 타이밍과 완벽한 착지로 연결하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 부상 극복 후 복귀… 한국 스노보드의 희망을 쏘다
최가온 선수는 2023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대회 중 허리 부상을 당해 한동안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그러나 1년간의 혹독한 재활 훈련을 거친 후 복귀, 2023년 12월 월드컵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다.
그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 이후 첫 월드컵 메달이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 동계 올림픽을 향한 도전… 메달 가능성 UP!
이번 은메달 획득으로 최가온 선수는 2026년 동계 올림픽 유력한 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그녀의 꾸준한 성장과 난이도 높은 기술 소화 능력은, 한국 스노보드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팬들은 그녀가 다가오는 세계선수권 대회 및 X게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그을 최가온 선수의 미래가 더욱 주목된다.
---
"최가온, 그녀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 FIS 스노보드 월드컵 – 2025년 2월 2일
✅ 장소: 미국 콜로라도 애스펀
✅ 종목: 여자 하프파이프
✅ 결과: 은메달 (88.75점)
✅ 기술: 스위치 백나인 완벽 성공
✅ 다음 목표: 세계선수권, X게임, 그리고 2026 동계 올림픽!
최가온의 다음 도전이 궁금하다면? 그녀의 여정을 계속 지켜보자! 🎿🔥